Drums 오종대 Jong Dae Oh Organ 성기문 Ki Moon Sung Guitar 찰리정 Charlie Jung
Trio Works(트리오 웍스)는 2019년 국내 최초의 오르간 트리오 앨범인 <군산 가까 Gunsan Gaka>를 발표했다. 1950년대부터 정석적인 재즈트리오 편성 중 하나로 자리잡은 Organ Trio는 베이스 역할까지 담당하는 Hammond Organ을 주축으로 Guitar, Drums이 더해져 다이내믹한 솔로와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다.
Charlie Jung Blues Band로 국내외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찰리정과 가장 각광받는 하몬드 오르간 연주자이자 재즈피아니스트인 성기문, 그리고 여기에 더해진 오종대의 풍부한 음악적 경험과 리더쉽은 마침내 trio가 들려주는 가장 화려하고 깊은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Trio Works는 일본 구마모토재즈페스티벌, 대구국제재즈페스티벌, 서울숲재즈페스티벌 그리고 국내외 재즈 클럽 등 다양한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었으며, 2019년 가을 드디어 자작곡들로 구성된 첫 번째 음반을 발매하였다. 음반 발매 후에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무대를 시작으로 여러 무대와 방송 등을 통해 더욱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게토 얼라이브 공연에서는 음반 수록 곡들과 재즈 스탠다드, 그리고 블루스 곡들을 그들만의 색깔과 호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