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ISSION - 새로운 것을 위한 여정(NEW MISSON - A Journey to New Things 2021)은 미디어아트와 국악 및 전자음악 공연이 협업하는 종합 퍼포먼스 프로젝트로 관객들의 청각, 시각, 후각을 자극하는 시도적 공연이다. 본 공연은 새로운 경험에 큰 가치를 두는 손세빈과 음악팀 <믐>과 닮이있기에 새로운 것을 위한 도전적 여정을 실현하고자 한다. 철학적 발상을 통해 구현된 작은 에피소드들로 음악을 제작 및 연주한다. 12현으로 개량된 대아쟁을 중심으로 전자음악, 대금으로 연주되며 신디사이징, 샘플링 기법으로 새로운 소리를 연주한다. 이펙터가 적용된 마이크를 사용하여 연주되고 있는 소리를 컨트롤러를 통해 실시간 변형한다. 또한 3D 영상물을 콜라보하여 뉴미션 공연에서 이들의 광범위한 음악적 시도를 엿볼 수 있다.
